프로포즈!

장소섭외가 제일 난항이였다.

1주일전의 갑작스런 친구분의 프로포즈를 위해

너무나 열정적인 베프!

겨우겨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카페사계의 사장님의 베려로

프로포즈를 진행하게 되었다.

전체컨셉은 레드와핑크로 준비를 하였다.

음악,꽃다발,케익하나의 시스템이여야만 하였다.

보통은 셋팅을 하고 철수이지만 이날만은 집기가 많아서 기다렸다 회수를 하였다.

이참에 즐거운시간이였다.

주인공께서 눈물을 흘리셨다 하여 어찌나

가슴이 찡하던지 중간중간 사진도 찍어드렸다.

조명및이라 사진이 많이 흔들리었지만 두분의 가슴에는

흔들림없이사랑이 더욱 가득하겠죠!

케익에 올라간 과꽃의꽃말처럼

추억, 변화,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도 깊다, 믿음직한 사랑이실길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